웹진 떠들썩 7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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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민예총 조회111회 작성일 25-04-15 15:30본문
부산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탄핵, 내란세력 청산'을 외치며 예술로써 광장에 힘을 실어준 부산민예총 회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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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개월간 윤석열 파면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부산시민들과 부산민예총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작년 12월부터 4월까지, 부산 서면에서 이어진 집회 현장.
그곳엔 부산민예총 예술인들도 함께 있었습니다.
음악, 춤, 연극, 시각예술, 풍물, 음향, 촬영…
생계를 위한 시간들을 뒤로하고, 춥고 비 오는 날에도 빠지지 않고 나섰습니다.
민주주의가 흔들리는 시대, 우리가 가진 걸로 할 수 있는 걸 해야겠다는 마음,
그리고 거리로 나온 시민들에게 연대의 온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았지만 우리가 그런 시간들을 보냈다는 것, 그 마음만은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 하나 파면되었다고 끝난 게 아니지요.
내란세력 청산 그리고 사회대개혁을 이루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예술로 함께 투쟁하는 부산민예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월 2주차]
제주4.3항쟁 제77주년 부산을바꾸는시민의힘 민들레 특별기획전
<제주4.3 이름짓지 못한 역사 - 제주4.3 전상규 사진전>
일시: 2025.04.01 (화) - 12 (토)
장소: 문화매개공간 쌈 (부산 도시철도 수영역 지하상가, 4번출구)
기획: 부산을바꾸는시민의힘 민들레, 문화매개공간 쌈
참여작가: 김미경, 김상화
세월호참사 11주기 부산 시민대회 <다시 피는 꽃으로 - 열한 번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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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부산무용제
2025.04.12 (토) - 13 (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유재철의 풍물이야기 <반백풍류>
일시: 2025.04.26 (토) 오후 7시
장소: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전석 초대(매진)
[164호]
함께가는 예술인 164호 보러 가기 < click
발간처: (사)부산민예총
발행인: 곽영화
편집주간: 황종모
편집인: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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