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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10주기 부산시민문화제 <다시피는 꽃으로 열 번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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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민예총 조회71회 작성일 24-04-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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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10주기 부산시민문화제 <다시피는 꽃으로 열 번째 봄>

세월호참사 10주기, 생명안전사회 실현을 위한 국회를 건설하자!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다가온다. 하지만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대책 등 어느 하나 속시원히 마무리 된 것이 없으니 참으로 답답할 노릇이다.

결국, 재작년 10.29 이태원 참사라는 또 다른 참사가 발생했고, 윤석열 정권은 지난 세월호 때 박근혜 정권처럼 진상규명에 아무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유가족을 무슨 반정부세력 보듯 만나주지도 않으면서 권리침해만 일삼고 있다. 지난 세월호 참사 때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오늘 날 이런 꼴을 낳고 있는 것이니 정말 아쉽기 그지 없다.

 

세월호참사 10주기가 되었건만 윤석열 정권은 오히려 세월호 지우기에 여념이 없다. 땡윤방송이라 불리는 KBS의 낙하산 임원진은 제작 중이던 세월호 참사 10주기 다큐멘터리에 대해 불방 지시를 내렸고, 작년 8월과 올해 2월엔 세월호 유족을 불법 사찰한 혐의로 구속되었던 전 기무사 간부들을 보란듯이 사면했다. 게다가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마저 거부권을 행사했으니 이제 이태원참사도 오랜 세월 처절한 고통속에 두겠다는 심산이다. 이런식이라면 윤석열 정권은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

 

생명안전 사회 실현을 위한 국회를 건설하자!

분명 참사 전과 후는 달라야 한다.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는 올해 우리는 생명 안전사회 건설에 한발 짝 더 다가가야 하며, 철저한 진상조사,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대책에 대한 법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올해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국회를 반드시 건설하자!

그래서 생명안전기본법과 그리고 이태원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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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기 사업을 위한 부산지역 연명단체일동

- 주최: 세월호10주기 부산행사 공동주최단체

- 주관: 세월호부산대책위, 부산민예총

- 명칭: 세월호참사10주기 부산시민문화제 <다시피는 꽃으로, 열번째 봄>

- 장소: 부산역광장

- 일시: 2024413() 1530

 

사회: 이민아시인

 

<예술마당>

김민주 황미애 정혜원: 퍼포먼스

하연화: 진혼무

양일동: 소리

프로젝트 봄꽃: 음악극

풍물굿위원회, 춤위원회: 진도북놀이

 

<다짐마당>

-여는 시: 부산작가회의 공동창작

-여는 영상: 세월호참사10주기 주제영상

-스물여덟 청년의 다짐(편지글): 전교조

-세월호 유가족 영상 인사

-이태원유가족 발언

-시민사회와 정당 발언

 

<작은 콘서트>

-소리연대

-아이씨밴드

-좋은친구

-박종철 합창단

-전체 합창

 

<안전사회건설 약속나무 만들기>

박재열, 황종모, 김나영, 김지혜

 

<대형 노란리본 만들기 퍼포먼스>

-이상우, .고등학생